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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26년 1학기 장학금 총정리] 글에서 잠깐 언급했던,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의 꿈, '인문 100년 장학금'을 아시나요?

 

한국장학재단(KOSAF)에서 주관하는 이 장학금은 한번 선발되면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엄청난 혜택을 자랑합니다.

 

[전문가의 분석]
2025년 11월인 지금, 2026년도 1학기 선발을 미리 준비해야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. '학생 재정 전문가'로서, 1학년과 3학년에게 주어지는 이 기회를 잡는 전략을 심층 분석해 드립니다.

1. 인문100년 장학금이란? (대상 및 유형)

대한민국 국적의 국내 4년제 대학 '인문·사회계열' 학과(부) 재학생이 대상입니다.

(주의!) 예술·체육 계열은 별도의 '예술체육비전 장학금'이 있으므로 제외됩니다. 본인 학과의 계열 분류를 학교에 꼭 확인하세요.

선발 유형 (두 번의 기회)

구분 전공탐색유형 (1학년) 전공확립유형 (3학년)
대상 신입생 (1학년) 재학생 (3학년)
선발 시기 주로 3~5월 주로 3~5월
평가 기준 입학 성적, 고교 활동 등 직전 학기까지의 성적, 역량

2. 지원 혜택: 왜 '꿈의 장학금'인가?

선발되면 졸업 시까지(정규학기 내)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.

  • 등록금: 매 학기 등록금 전액 지원
  • 생활비 (추가 지원):
    • 기초/차상위: 학기당 250만 원 추가 지원
    • 성적 우수자(I유형): 학기당 250만 원 지원 (선발 점수 상위자)

3. 선발 기준 및 절차 (합격 전략)

이 장학금은 [국가장학금 1유형]처럼 소득만 보고 자동으로 주는 것이 아닙니다. '대학의 추천'이 필수입니다.

진행 절차

  1. 사전 신청: 학생이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 (보통 3~4월)
  2. 대학 자체 심사 및 추천 (핵심!): 학교별 배정 인원 내에서 서류/면접 등을 통해 선발
  3. 재단 심사 및 확정: 최종 선발

[전문가 팁] 합격을 위한 준비 포인트

  • 학업 계획서 (가장 중요): 단순히 "열심히 공부하겠다"는 통하지 않습니다. "이 전공을 통해 어떤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전문가가 될 것인가?"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과 사회 기여 의지를 보여줘야 합니다.
  • 학교 공지사항 주시: 한국장학재단 공지도 중요하지만, '우리 대학교 장학팀'의 공지가 훨씬 중요합니다. 학교마다 선발 기준(면접 유무, 가산점 항목)이 다르기 때문입니다.
  • 성적 관리 (3학년): 직전 2년간 총평점이 최소 백분위 87점 이상이어야 하며, 높을수록 유리합니다.

4. 계속 지원 조건 (유지 조건) 

선발되었다고 끝이 아닙니다. 매 학기 아래 조건을 유지하지 못하면 장학금이 박탈(영구 탈락)될 수 있습니다.

  • 성적: 직전 학기 백분위 90점 이상 (대략 3.6/4.5 이상) 유지
  • 학점: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
  • 진도보고서: 매 학기 활동 내역 등이 담긴 보고서 제출 필수
  • 전공 유지: 인문사회계열 외로 전과하거나 자퇴 시 장학금 반환 및 자격 상실

5. 요약 및 전문가 조언

인문 100년 장학금은 "등록금 걱정 없이 공부만 할 수 있게 해 주는" 최고의 제도입니다.

2026년 신입생이 되거나 3학년이 되는 학생이라면, 지금부터 '학업 계획서' 소스를 정리하고 성적을 관리하여 내년 3월 신청 기간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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