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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동남아 여행, 그중에서도 '방콕'과 '하노이'는 배낭여행자들의 '클래식 황금 루트'로 불립니다. 활기찬 방콕의 도시 문화와 저렴한 물가, 하노이의 매력적인 구시가지와 미식은 완벽한 조합입니다.
하지만 경험자(Experience)로서의 핵심 팁은, 두 도시의 숙소 전략은 180도 달라야 한다는 것입니다. 이 포스팅에서 교통비와 시간을 절약하는 '극강의 가성비 숙소 위치' 공략법과 아고다 자동 할인 팁을 알려드립니다.
1. (필수) 아고다 동남아 가성비 숙소 할인 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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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방콕 5박: 교통(BTS) vs 낭만(카오산)
여행 팁 (Expertise): 방콕은 교통 체증이 심각해, 숙소 위치가 여행의 피로도를 결정합니다. 첫 여행자는 '수쿰윗(BTS)'과 '카오산로드' 두 곳을 두고 가장 많이 고민합니다.
① [경험 팁] 수쿰윗 (Sukhumvit): 효율과 편의성의 정답
특징 (Expertise): 지상철(BTS) 아속역/나나역 주변입니다. 터미널 21 쇼핑몰, 고급 마사지샵, 루프탑 바가 밀집한 방콕의 중심 업무 지구입니다.
- 경험(E) 팁: "숙소는 무조건 BTS(지상철) 역 5분 컷". 이것이 방콕 여행의 제1원칙입니다. 왕궁/카오산로드 갈 때를 제외한 모든 이동(짜뚜짝 시장, 시암 등)이 쾌적해집니다. 가성비 좋은 3~4성급 호텔이 가장 많습니다.
② [경험 팁] 카오산 로드 (Khao San Road): 배낭여행자의 성지
특징 (Expertise): 전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성지입니다. 저렴한 숙소, 펍, 길거리 음식이 가득하며 왕궁, 왓아룬 등 역사 유적지와 가깝습니다.
- 경험(E) 팁: "잠은 카오산에서 자지 마세요." 밤새 이어지는 소음으로 잠을 설칠 수 있습니다. 낭만은 즐기되, 잠은 '카오산로드'에서 도보 10분 거리의 조용한 '람부뜨리 로드'나 '쌈쎈 로드'에 잡는 것이 진정한 꿀팁입니다.
3. 하노이 4박: 무조건 '호안끼엠 호수' 도보 5분 컷
여행 팁 (Expertise): 하노이는 방콕과 다릅니다. 고민할 필요 없이 무조건 '호안끼엠 호수' 북쪽 '올드 쿼터(구시가지)'에 숙소를 잡아야 합니다.
경험(E) 팁: 이곳에 숙소를 잡으면 하노이 여행 경비의 절반인 '교통비'가 0원이 됩니다. 야시장, 성요셉 성당, 기찻길 마을, 맥주 거리 등 모든 핵심 명소를 걸어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. 1박 3~5만 원대의 가성비 호텔이 넘쳐납니다.
방콕 & 하노이 여행 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11월~12월 날씨와 옷차림은?
두 도시 모두 11월부터는 최고의 건기(성수기)가 시작됩니다. 비가 적고 습도가 낮아져 여행하기 가장 쾌적합니다. 한국의 한여름 복장을 준비하되, 하노이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할 수 있으니 얇은 가디건 하나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.
Q. 방콕에서 하노이 이동은 어떻게 하나요?
'에어아시아' 등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저렴합니다. 돈므앙 공항(DMK)에서 하노이(HAN)까지 약 1시간 50분이 소요되며, 미리 예약하면 특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.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